아기 옆에서 "엄마"하면 간식 준다는 엄마 말에 두 눈이 초롱초롱해진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강아지는 "엄마"라고 말해 화제를 불러 모으는데요.
한 유튜브 채널에는 과거 9개월된 아기의 말문을 틔워주고 싶은 엄마와 아기,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었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는 아기에게 '엄마(Mama)'라고 말하면 간식 준다며 말을 하도록 유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엄마가 아무리 '엄마'라고 말하면 간식을 주겠다고 말했지만 정작 아기는 도저히 이 말을 따라할 수가 없었습니다.
옆에서 안절부절하지 못했던 강아지 패치(Patch)는 엄마 손에 있는 간식을 절대 놓치고 싶지 않는 모습을 보인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눈은 간식에 고정돼 있었고 입은 꾸물 꾸물거리는 강아지 패치.
엄마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아기에게 "엄마"라고 말할 것을 유도했습니다. 잠시후 정말 말도 안되는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말았죠.
순간 두 눈을 보고 의심했는데요. 간식이 너무도 먹고 싶었던 강아지가 정확한 발음으로 "엄마"라고 외치는 것이었습니다.
기대도 하지 않았던 강아지 패치의 반응에 엄마는 물론 이를 지켜보고 있던 가족들은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위기감을 느낀 듯한 아기에 의해 강아지 패치의 외침은 결국 제지 당하고 말았습니다.
아기는 강아지 패치가 얄미웠는지 손바닥으로 살짝 때린 것. 아무래도 질투한 것 같은데요. 아기 말문을 트이게 하려고 했다가 오히려 강아지에게 "엄마"라는 말을 듣게 된 집사.
강아지 패치는 도대체 어떻게 "엄마"라는 말을 하게 된 것일까요. 너무 신기합니다. 이처럼 세상에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참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