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로부터 아기옷을 선물 받은 남동생이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던 남동생은 누나의 선물에 고양이 옷인 줄 알고 기뻐하며 고양이에게 입히려고 했죠.
하지만 잠시후 누나가 선물한 옷이 사실 아기옷이라는 누나의 말에 그제서야 삼촌 됐다는 것을 깨달은 남동생은 화들짝 놀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습니다.
한나(Hannah)라는 이름을 가진 한 누리꾼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남동생에게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렸을 때 일어난 일을 영상으로 찍어 올려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날 누나는 남편과 함께 선물 하나를 준비합니다. 다름아닌 아기옷이었습니다. 남동생에게 아기옷을 보여주면서 조카가 생겼음을 알려주려고 했던 것.
하지만 정작 선물을 받은 남동생의 반응은 의외였습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던 남동생은 누나와 매형이 고양이 옷을 선물해준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오해해도 단단히 오해한 남동생은 고양이에게 옷을 입혀보려고 했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누나와 매형은 웃음을 참지 못했는데요.
결국 매형이 고양이 옷이 아닌 아기옷이라고 설명해줬고 그제서야 자신이 삼촌 됐다는 걸을 깨달은 남동생은 기뻐서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남동생은 조카를 임신한 누나를 기쁜 마음으로 안으며 축하해줬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거 아닙니까.
아기 임신한 사실을 알리기 위해 누나와 매형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 그리고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서는 기뻐 어쩔 줄 몰라하는 남동생 모습에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