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 때문에 집사 따라서 병원 가서 '초음파 검사' 받는 중인 고양이 눈빛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2.12 07:25

애니멀플래닛instagram_@able_maew


방광염에 걸려서 집사 손에 이끌려 동물병원에 간 고양이가 있습니다. 잠시후 고양이는 초음파 검사 등을 받았는데요.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고양이.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고 있는 고양이 표정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 속에는 느긋한 자세로 초음파 검사에 집중하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고양이의 병명은 '방광염'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참고로 고양이에게 방광염이란 소변을 체외로 배설하는 방광과 요도 등이 어떠한 요인으로 인해 염증을 일으키고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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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방광염에 걸릴 경우에는 혈뇨, 잔뇨감, 통증 등이 수반하게 되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매우 필요로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특히 소변이 나오지 않게 되면 고양이의 생명과 관련이 있을 수 있어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가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집에 고양이의 소변 크기가 갑자기 줄어들거나 소변 볼 때 소리를 지르고 자주 화장실을 들락거리면 방광염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점.


이 고양이도 다행히 제때 치료를 받아서 무사히 회복할 수 있었죠.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하는데도 신경질 안 부리고 의젓하게 검사 받는 고양이. 부디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