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품샵에서 사고 싶은 것이라도 있었는지 집에 들어가자는 집사의 말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용품샵 앞에서 버티고 서있는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 유튜브 채널에는 간식이라도 사서 집에 들어가고 싶었는지 좀처럼 반려동물 용품샵 가게 앞에서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가 시간이 너무 늦었다면서 다음날 아침에 다시 오자는 말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발을 떼지 못하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잠시후 보다 못한 집사가 목줄을 잡아당겨도 보지만 강아지는 어떻게 해서든 버티면서 오히려 용품샵 가게 앞으로 돌진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문제는 시간이 늦었고 가게 문이 닫힌 상황이라 아무리 간식 등을 사고 싶어도 살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용품샵 안에 자신이 원하는 간식이 있어 미련을 버리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렇게 강아지는 한참 동안 용품샵 앞에서 버티고 서있다가 집사의 오랜 설득 끝에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고 합니다. 남다른 고집을 자랑해 한번 고집 부리면 힘들다는 집사.
도대체 왜 강아지는 문이 굳건하게 닫혀 있는 용품샵 가게 앞에서 고집을 부렸던 것일까요. 그 이유는 알 수는 없지만 집사는 그 덕분에 진땀을 빼야만 했다는 후문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 고집이 보통 아니네요", "이것도 강아지 매력이죠", "간식 사달라고 조르는 모습 같아요", "무슨 간식 먹고 싶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