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펑펑 내린 눈으로 길가에 눈이 수북하게 쌓여 있는 가운데 어느 한 집사가 삽을 들고서 바닥에 쌓여 있는 눈을 치우고 있었습니다.
호기심과 장난기가 발동한 강아지는 삽으로 눈을 쓸고 있는 집사 앞에서 어슬렁 거렸고 녀석을 위해 집사는 쓸어 모은 눈을 공중으로 휙 뿌려줬는데요.
잠시후 강아지는 집사가 뿌려주는 눈을 뚫어져라 응시하더니 온몸으로 이를 받아쳐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한 틱톡 계정에는 길가에 수북하게 쌓인 눈을 치우고 있는 집사와 그 모습을 지켜보며 놀아달라고 조르는 강아지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는 집사가 쓸어모으고 있는 눈덩어리를 욕심냈죠. 이를 알기라도 하는 듯 집사는 무심한 것처럼 눈을 쓸어 모으더니 공중으로 휙 뿌려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는 이를 놓칠 세라 서둘러 눈을 향해 자신의 몸을 내던졌고 그렇게 강아지는 눈을 맞으며 신나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반면 집사는 또 다시 바닥에 쌓인 눈을 치우기 위해 삽을 밀었는데요. 눈앞에서 천진난만해지는 것은 사람이나 강아지나 모두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보는 내내 웃었어요", "이거 정말 너무 사랑스러운 광경이네요", "목욕 또 언제 시키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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