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 혼란(?)이 찾아온 앵무새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정말 이게 가능한 일일까요. 앵무새는 강아지 앞을 계속해서 어슬렁거렸는데요.
잠시후 앵무새는 자신이 진짜 강아지라도 되는 것처럼 "멍! 멍!"하고 소리를 짖는 것이었습니다. 자기 침대 안에 들어가서 쉬고 있던 저먼 셰퍼드 강아지.
강아지는 앵무새가 자기를 따라서 짖던 말던 아무런 관심 없다는 듯 개무시했고 앵무새는 꿋꿋하게 짖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유튜브 채널 '바이럴호그(ViralHog)'에는 강아지라도 되는 듯 "멍! 멍!" 짖으며 돌아다니고 있는 앵무새 영상이 올라와 순간 머리를 띵하게 만든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은 프랑스 오베르뉴의 한 마을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루는 저먼 셰퍼드 강아지는 자기 침대 안에 들어가서 세상 편안히 쉬고 있었다고 합니다.
잠시후 앵무새 한마리가 뭔가 필사적으로 어필이라도 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갑자기 강아지에게로 다가와 갑자기 "멍! 멍!" 울기 시작하는 것.
처음에는 강아지가 짖는 건가 보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강아지 입가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전혀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강아지 우는 소리를 내는 건 다름아닌 앵무새였던 것. 앵무새가 강아지 짖는 소리를 낸다니 신기합니다.
평소 강아지 울음소리를 자주 들었던 앵무새는 그렇게 "멍! 멍!" 소리를 짖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건 말도 안돼!!!!)
강아지 반응도 눈길을 끄는데요. 귀찮은 강아지는 슬쩍 앵무새를 쳐다보며 "또 짖고 있냐"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