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뒤에 숨어 집사랑 숨바꼭질(?) 놀이하는 듯 얼굴 '보여줬다 숨었다' 반복하는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2.29 13:55

애니멀플래닛instagram_@kittensarelove


숨바꼭질 놀이를 하기라도 하는 듯이 벽에 숨어서 얼굴을 보여줬다가 숨었다 반복하는 고양이가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고양이 영상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벽에 숨어서 얼굴만 내보이고 있는 고양이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하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벽 뒤에 몸을 숨긴 고양이는 얼굴만 살짝 내밀고서는 집사를 바라봤습니다. 그것도 두 눈 휘둥그래진 모습으로 말입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kittensarelove


잠시후 얼굴을 다 보여주던 고양이는 다시 벽 뒤로 숨어서 얼굴을 반만 가렸는데요. 아무래도 집사랑 숨바꼭질 놀이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되는 상황.


무슨 이유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고양이는 그렇게 한참 동안 벽 뒤에 숨어서 얼굴을 보여줬다 숨었다를 반복했다고 하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저러는 걸까요", "이해할 수 없는 너란 존재",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이죠", "고양이 때문에 많이 웃고 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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