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들의 공격 피해서 자리 이동하던 엄마가 아기 사자 데리고 이동하는 방법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2.30 13:21

Naver TV_@애니멀플래닛(animalplanet)


[애니멀플래닛TV] 버팔로들의 공격을 피해 아기 사지를 이동 시키고 있는 엄마 사자가 있는데요. 엄마 사자는 이빨로 아기 사자의 목덜미를 덥석 물어서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무엇보다 이 장면이 화제를 모은 이유는 엄마 사자가 입에 물고 있는 아기 사자였죠. 아기 사자는 목이 거의 90도 가까이 꺾여 있어 금방이라도 바둥거릴 것만 같아 보였는데요.


사진 작가 조르젠 리오든(Jorgen Liodden)은 3시간에 걸쳐 이 모습을 지켜본 뒤 절묘한 순간 카메라 셔터를 눌러 이와 같은 사진을 찍을 수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무리 버팔로를 피해 아기 사자를 보호하려는 것은 알겠지만 저렇게 옮겨도 괜찮은지 싶었다는 사진 작가 조르젠 리오든. 이처럼 동물의 세계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모성애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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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