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예뻐지고 싶었는지 침대 발라당 누워 '마스크팩'했다가 혼자서 팩 떼어내는 댕댕이

instagram_@minapple

침대 누워 정성스럽게 마스크팩을 하고 있는 시바견 강아지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침대 누워 마스크팩을 붙이고 있는 시바견 강아지 영상을 올렸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시바견은 지금보다 더 예뻐지기 위해서 정성껏 마스크를 붙이고서는 가만히 기다리고 있었죠.

마스크팩을 떼어낼 시간이 되자 시바견은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라는 듯 앞발로 자신의 얼굴에 붙어 있는 마스크팩을 떼어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instagram_@minapple

마스크팩을 한 시바견 강아지의 얼굴이 한층 더 뽀송뽀송해졌음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시바견 강아지의 집사는 "팩 끝!"이라며 "엄마가 사용 후 미지근한 물로 미용 성분을 씻어냈습니다"라고 부연 설명을 덧붙였는데요.

마스크팩에 있을 미용 성분이 자칫 잘못해 시바견에게 안 좋을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다 물로 씻어낸 다음 붙여놓았다는 것.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이것은 사랑", "마스크팩하는 댕댕이라니 귀여워", "귀여워서 심장 아프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