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 죽겠다면서 '펄쩍 펄쩍' 뛰며 어서 빨리 문 열고 밥 달라 조르는 고양이들 행동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1.12 09:06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rbalmeow


서로 입을 맞췄다는 듯이 펄쩍 펄쩍 뛰면서 어서 빨리 문 열고 밥 달라고 조르는 고양이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일본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에 사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에서 키우는 노르웨이숲 고양이 7마리 일상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배고파 죽겠다며 집사에게 어서 빨리 밥 달라고 조르는 고양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정말 신기한 것은 한마리도 아닌 7마리 모두가 펄쩍 펄쩍 뛰면서 문 열고 밥 달라고 난리를 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입을 맞춘 것 같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rbalmeow


유리문 넘어로 얼심히 펄쩍 펄쩍 뛰는 고양이들의 모습을 본 집사는 서둘러서 밥그릇에 사료 한가득을 채운 다음 문을 열어줬습니다.


문이 열리기 무섭게 노르웨이숲 고양이들은 우르르 방안으로 들어왔고 집사가 미리 세팅해 놓은 밥그릇에 하나둘씩 모여서 옹기종기 밥을 먹었는데요.


얼마나 많이 배고팠는지 고양이들 7마리 모두 밥 먹느라 정신없었습니다. 밥그릇에 얼굴을 콕 박고서는 허겁지겁 밥을 먹는 것이었죠. 집사가 영상을 찍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말입니다.


배고프다며 난리치는 고양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여운 것 아닌가요", "밥 앞에서는 모두 다 저러는 듯", "우르르 몰려드는 모습 귀엽네요", "고양이 심쿵 당함"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rbalmeow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