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중 집사랑 놀고 싶었는지 모니터와 자판기 사이로 얼굴 내밀어서 방해하는 고양이

twitter_@nekochaniru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한창 집중해서 일에 몰두하고 있는 집사가 있었습니다. 집사는 집중하느라 고양이가 다가온 줄도 몰랐죠.

그렇게 일에 집중하고 있는데 눈앞에 고양이가 보이는 것이 아닙니까. 처음에는 잘못 본건가 싶었던 집사. 하지만 다시 보니 진짜 고양이가 떡하니 자신을 보고 있었습니다.

정말 놀랍게도 고양이가 컴퓨터 모니터 화면과 자판기 사이 빈 공간에 누워서 얼굴을 내밀고 쳐다보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모습을 본 집사는 그만 심쿵 당하고 말았는데요.

한 누리꾼은 책상에 앉아 컴퓨터로 작업하다가 고양이에게 심쿵 당한 이유가 담긴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twitter_@nekochaniru

집사는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하고 있는데 모니터 틈 사이로 고양이가 얼굴을 내밀고는 자신을 보며 윙크했다고 전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쪽 눈을 찡긋 감고서 집사를 바라보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자신의 귀여움을 아는지 모르는지 고양이는 집사를 빤히 바라봤다고 합니다.

이후 고양이는 자판기 위를 뛰어다녔다고 하는데요. 자기랑 놀아달라며 집사를 방해하는 고양이. 이런 방해라면 언제든지 환영한다는 집사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귀여운 고양이 어디 또 없나요", "저렇게 있음 어떻게 일해", "진짜 방해꾼인데 귀여움", "너 때문에 심장 아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