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건국대와 손잡고 올해 상반기 중 아시아 첫 '반려동물 헌혈센터' 문 연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1.26 17:47

애니멀플래닛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건국대학교와 손잡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반려견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6일 현대자동차와 건국대학교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소재 건국대 행정관에서 '반려견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업무 협약에는 유원하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 부사장, 전영재 건국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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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현대차는 반려견 전용 헌혈 차량 운영 캠페인 '아임도그너(I'M DOgNOR)'를 전개하며 반려견 헌혈에 대한 대중의 인식 제고와 인프라 확대에 기여해 왔는데요.


현대차와 건국대는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아임도그너' 캠페인의 방향성에 공감하며 이를 보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이어가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합니다.


협약 체결됨에 따라 현대차는 매년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의 후원금을 건국대학교에 지급하고 건국대는 지원받은 후원금을 활용해 '케이유 아임도그너(KU I'm DOgNOR) 헌혈센터' 설립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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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의 자발적 헌혈 기관인 '케이유 아임도그너(KU I'm DOgNOR) 헌혈센터'는 올해 상반기 중 설립을 완료하고 반려동물 헌혈견을 확보해 전국적인 반려동물 혈액 보급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현대차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오로지 혈액 공급용으로만 길러지는 공혈견 이슈를 궁극적으로 해소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국내 반려동물 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