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진료 차례 기다리다가 옆에 예쁜 강아지 본 댕댕이가 잠시후 실제로 지어 보인 표정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1.29 02:25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집사 따라서 동물병원에 간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자기 차례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강아지. 이 강아지의 이름은 루피(Luffy)라고 하는데요.


그렇게 집사 품에 안겨서 진료 순서를 기다리고 있던 녀석은 옆에 있는 예쁜 강아지를 슬쩍 쳐다봤습니다. 그리고는 이내 싱글벙글 웃어 보여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예쁜 이성 강아지를 본 녀석은 기분이 좋았는지 연신 헤벌쭉 웃어보였기 때문입니다. 그 모습이 카메라에 딱 잡혔죠.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동물병원에 갔다가 예쁜 이성 강아지를 보고 좋아 죽는 강아지 루피 반응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모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영상 속에 찍힌 사연은 이렇습니다. 동물병원을 찾은 강아지 루피는 집사 품에 안겨서 자신의 차례가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집사 품에 안긴 채로 자기 차례만이 오기를 기다리던 강아지 루피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병원 안을 두리번 두리번 살펴봤습니다.


한참 동안 병원을 살펴보던 녀석은 자기 옆에 예쁜 이성 강아지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수컷이던 강아지 루피는 옆에 있는 예쁜 암컷 강아지를 보고는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집사 품에 안겨 있는 상황이다보니 예쁜 이성 강아지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할 생각을 하지 못했죠.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상대 강아지가 마음에 들었던 녀석은 그저 고개를 뒤돌아서 몰래 훔쳐볼 뿐이었습니다.


강아지 루피는 자신이 보고 있다는 것을 들키지 않으려는 듯 서너번 계속해서 고개를 돌려 옆에 있는 예쁜 강아지를 훔쳐봤다고 하는데요.


이후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활짝 웃어보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혀를 빼꼼 내밀고 세상 전부를 가진 듯이 해맑게 말이죠.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들도 똑같나봅니다", "그렇게 좋았나보네요", "옆에 강아지가 마음에 들었나봐", "이거 썸타는 건가요", "어머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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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