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klacat
강아지와 달리 고양이는 자신이 필요할 때 집사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츤데레 매력을 가지고 있죠.
고양이라고 할지라도 집사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표현하는 방식도 저마다 다른데 사연 속 고양이의 경우는 '머리통 박치기'를 한다고 하는데요.
케일라(Kayla)라는 이름을 가진 한 집사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관심 받고 싶을 때마다 머리통 박치기를 하는 고양이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평소 애교가 많고 집사 밖에 모르는 고양이가 집사 다리를 향해 자기 머리통을 '쿵'하고 박는 것이었죠.
tiktok_@klacat
보통 고양이들의 경우 집사에게 관심을 구애하려고 자기 얼굴을 집사한테 비비거나 몸을 비비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케일라의 고양이는 조금 남달랐죠.
녀석은 있는 힘껏 머리를 가져다가 쿵하고 박치기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처음에는 녀석의 적극적은 관심 구애에 케일라는 당황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 의미를 알기에 받아준다고 합니다.
집사로부터 관심을 받고 싶을 때마다 비비는 것이 아니라 머리통 박치기로 적극적 의사를 표현하는 고양이 모습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박치기라면 매일 맞아도 심쿵하겠네", "귀여우니깐 용서해줄거예요", "오늘도 열심히 박치기하는 중", "너 때문에 심장 아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klacat How she gets my attention. #kitty #cat #fyp #foryou ♬ original sound - Kayla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