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raisingFISHERmen
화날 경우 뚱한 얼굴로 아무리 부러도 쳐다보기 싫은 경우가 있는데 강아지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아무리 집사가 애타게 이름을 불러도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집사의 '이 한마디'에 강아지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기분은 스르륵 풀리고 말았다고 합니다.
도대체 집사가 무슨 말을 했길래 뚱한 표정이었던 강아지의 기분이 눈 녹듯이 풀렸는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유튜브 채널에는 강아지가 얼마나 똑똑한지, 강아지도 감정을 가진 동물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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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따르면 강아지는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집사에게 단단히 화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아무리 이름을 불러봐도 쳐다봐주지 않는 녀석인데요.
쳐다보더라도 시큰둥한 눈빛. 집사는 혹시나 싶어 강아지와 눈을 마주치려고 애썼습니다만 정작 강아지 반응은 차갑고 냉담할 뿐인데요.
결국 도저히 안되겠다 싶은 집사는 강아지를 바라보면서 "미안해...."라고 말했습니다.
녀석의 눈을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집사가 내뱉은 말은 "미안해"였는데요. 잠시후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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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한번도 마주쳐주지 않았던 강아지가 집사의 이 말 한마디에 굳어있던 얼굴을 푼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집사 무릎 위에 올라가 애교를 부리는 등 영락없는 애교쟁이가 되었죠.
강아지도 미안하다는 말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고 집사에게 단단히 화가 나 있었지만 그 말을 듣고 싶었던 것이었나봅니다.
화나서 뚱한 얼굴로 아무리 불러도 쳐다보지 않았던 강아지. 집사의 "미안해" 한마디로 놀라운 반응을 보였는데요.
아무래도 강아지도 사과 받고 싶었나봅니다. "미안해"라는 말에 강아지가 보인 반응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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