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혼자 들기 무거울까봐 '쪼르르' 달려가서 입에 물어다 운반해주는 '배달원' 댕댕이

youtube_@ViralHog

밖에서 장보고 온 물건들 집사 혼자서 옮기는데 무거울까봐 걱정돼 쪼르르 달려가서 입에 물어다가 운반해주는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바이럴호그(ViralHog)'에는 장보고 온 식료품 운반을 적극 나서서 도와주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미국 캔자스주 더비에서 촬영된 영상에 따르면 이날 집사가 밖에서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왔다고 합니다. 문제는 혼자 옮기기에 너무 양이 많았다는 것.

때마침 집에서 기다리고 있던 강아지가 쪼르르 달려와서는 차량 트렁크에 실린 물건들을 하나둘씩 받아서 현관문 앞까지 물어다 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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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달려오는 녀석. 마치 자신이 집사를 도와줄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굉장히 뿌듯함을 느끼는 듯한 눈치였는데요.

강아지는 마치 "내가 집사를 도와줄 수 있다니 너무 뿌듯해서 기분 좋아요!"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렇게 강아지는 혼자 옮기는 것이 무거울 법도 하지만 매우 신난 표정으로 트렁크에 담긴 물건들을 한참 동안 옮겼다는 후문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진심 착한 강아지네", "어쩌면 좋아", "귀여움 제대로 폭발하는 중", "심장 아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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