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hanarin54
천진난만 장난꾸러기 두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이 녀석들은 태어나 처음 수족관을 놀러갔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마주한 것을 보고 크게 놀랐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따라서 수족관에 놀러갔다가 난생 처음 보는 물고기들 모습에 어리둥절해 하는 강아지들의 귀여운 반응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고 있는 어느 한 집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족관에 놀러간 강아지들 반응을 찍은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어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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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강아지들을 데리고 수족관에 놀러간 집사. 사실 강아지들이 물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 보고 신나서 방방곳곳 뛰어다닐 줄 알았다고 합니다.
얌전하게 유모차 안에 앉아 있는 두 녀석을 보고 내심 놀랐죠. 평소 에너지 넘치고 장난기 가득했던 아이들이 세상 조용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두 녀석은 약속이라도 한 듯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물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을 바라봤는데요. 마치 물고기들을 따라서 시선도 움직이는 듯 보였습니다.
녀석들의 모습은 "누구야?", "너네 뭐야?", "처음보는건데?", "애들은 어떻게 하늘을 날고 있지?"라고 묻는 듯 보이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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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두 녀석은 태어나 처음 물고기들을 본 것. 그래서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강아지들 눈에 물고기는 하늘을 나는 것처럼 보였던 것은 아닐까요.
신나게 뛰어다닐 줄 알았는데 예상과 달리 너무 차분하게 앉아 그저 멍하니 물고기들을 바라만 보고 있는 두 녀석들의 모습 정말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물고기의 세계 이해 되지 않을 듯", "유모차에 앉아 있는 것 좀 보세요", "표정 너무 귀엽네", "세상 신기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