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zleton Fire Department
지붕 위에 때아닌 강아지 한마리가 버젓이 올라가서는 아래를 쳐다보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도대체 왜 강아지는 지붕에 올라가 있는 것일까요.
미국 펜실베니아주 헤이즐턴시 소방서에 따르면 며칠 전 강아지가 지붕 위에 올라가 있다는 다급한 목소리의 신고 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길을 지나가던 한 행인이 지붕 위에 올라가 있는 강아지를 보고 신고한 것이었는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지붕 위에 위태롭게 올라가 있는 강아지를 보고 경악했죠.
자칫 발을 잘못 디딜 경우 큰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속한 구조 작업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소방관들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수집했는데요.
Hazleton Fire Department
잠시후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누군가 강아지를 지붕 위에 올려놓은 것이 아니라 강아지 혼자 스스로 지붕 위로 올라갔던 것.
알고보니 건물 발코니 창문을 통해서 강아지가 지붕 위로 올라갔다고 하는데요. 한참 동안 지붕 위에 올라가 있던 강아지는 혼자 알아서 지붕 위에 내려와 소방관들을 머쓱하게 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강아지는 지붕 위로 올라간 것일까. 뒤늦게 알아보니 평소에도 강아지는 자주 혼자 바깥 경치도 보고 햇빛도 쐴 겸 지붕에 올라간다고 하는데요.
헤이즐턴시 소방서 측은 이 같은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과 내용을 SNS에 공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강아지 안전을 우려했다는 후문입니다.
Hazleton Fire Depar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