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腸包小腸
여기 혼자 밥 먹을 시간을 놓쳐서 밥을 먹지 못한 고양이가 있습니다. 엄마 집사는 잠시후 밥을 먹지 못한 고양이를 위해 밥을 챙겨줬는데요.
밥 못 먹은 고양이가 혼자서 밥 먹고 있자 기다렸다는 듯이 고양이들이 우르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자기들도 한입 얻어 먹기 위한 것이었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엄마 집사는 녀석들이 밥 못 먹은 고양이의 밥을 뺏어먹을까봐 걱정됐고 잠시후 일렬로 나란히 줄 세운 뒤 고양이들을 설득 시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大腸包小腸
한집에 고양이 14마리와 강아지 3마리를 키우고 있다는 한 집사는 매일 식사 시간이 되면 전쟁을 방불케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로 자기들이 먼저 더 많이 먹겠다고 고양이들이 싸우고 달려들기 때문입니다. 하루는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 중 혼자만 밥을 먹지 못한 고양이가 있었죠.
엄마 집사는 배고플 고양이에게 따라 밥을 챙겨줬고 사료 냄새에 다른 고양이들이 일제히 모여든 것이 아니겠습니까. 분명 조금 전에 밥을 먹었는데 말입니다.
어쩔 수 없이 엄마 집사는 자기들도 한입 달라며 우르르 몰려든 고양이들을 일렬로 세운 다음 손가락으로 녀석들의 배를 일일이 가리켰습니다.
大腸包小腸
엄마 집사는 "애들아, 너희들 배 좀 봐. 그만 먹어도 되지 않겠니?"라고 말했고 고양이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조용해졌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자신들이 생각하기에도 배가 나왔다고 생각한 듯 싶은데요. 엄마 집사가 다른 고양이들을 설득하고 막아서는 동안 밥을 먹지 못했던 고양이는 열심히 사료를 먹었다는 후문입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먹는 것 앞에는 위 아래가 없죠", "배 나온거 보라는 집사 말이 더 귀여워", "이 와중에 자기 뱃살 보는 고양이도 있어", "이 조합 너무 좋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