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다며 젖 달라고 달려드는 새끼들 두 발로 일어서서 '모유 수유' 하는 어미개의 모성애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4.01 13:15

애니멀플래닛搜狐网


엄마는 위대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자식을 위해서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것 마다하지 않기에 나온 말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여기 배고프다며 젖 달라고 달려오는 새끼들을 위해 두 발로 일어서서 모유 수유를 하는 어미개의 남다른 모성애가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搜狐网) 등에는 보통의 어미개와 달리 두 발로 일어선 채로 새끼들에게 젖을 먹이고 있는 어미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미개가 두 발로 일어선 채로 떼로 달려와 젖을 먹고 있는 새끼들이 젖을 다 먹을 때까지 가만히 서서 기다리고 있는 어미개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搜狐网


어미개는 마치 해탈이라도 한 듯한 표정으로 새끼들이 젖을 다 먹고 가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새끼들은 어미개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젖 먹느라 정신없는 모습이었죠.


대부분 어미개는 바닥에 누워서 새끼들에게 젖을 먹이는 반면 이 어미개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새끼들이 보다 편안하 젖을 찾아서 먹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비록 자기 자신은 조금 불편하더라도 새끼들이 편안히 젖을 찾아서 먹을 수 있게 배려하고자 두 발로 일어서서 버티는 어미개의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지 않습니까.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는 지구상에서 제일 위대함", "존경합니다", "엄마의 마음 정말 고맙습니다", "어서 나도 전화 드려 봐야지", "감동적이야" 등의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搜狐网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