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말귀 똑똑하게 알아들어 어린이 병원에 정식 취직해 아이들 돌보는 '보조견'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4.08 01:06

애니멀플래닛twitter_@WeAreOrlHealth


다른 강아지와 달리 사람 말귀를 잘 알아들어서 결국 어린이 환자들이 입원한 아동병원에 정식 직원으로 취직한 '보조견'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올랜도 헬스 아놀드 파멀 아동 병원에는 조금은 특별한 직원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 직원의 정체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파크스(Parks) 입니다. 녀석은 주로 아동병원에서 어린이 환자들을 돌보고 지원하는 일을 도맡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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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아동생활 전문가 킴벌리 버비지(Kimberly Burbage) 박사와 함께 병원에 입원해 있는 어린이 환자들을 함께 돌보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신기한 사실은 보조견으로 근무하는 래트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파크스가 40가지 이상의 명령어를 습득해서 아이들을 도와주고 놀아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정말 신기하게도 강아지 파크스는 아이들의 부름에 가까이 다가가서 교감하는 등의 반응을 보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서스럼없이 놀아주는 것이었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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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 동안 병원에서 지내며 아이들을 상대한다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파크스. 정말 너무 대단하지 않습니까.


함께 근무하는 킴벌리 버비지 빅시에 따르면 강아지 파크스가 일한지 한달 밖에 안됐지만 아이들에게 이미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긍정적인 영향으로 말입니다.



킴벌리 버비지 박사는 "병원에 있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정말 치료적으로 매우 큰 이점을 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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