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좋아하는 '최애' 오리 인형이 눈앞에서 실제로 살아 움직이자 강아지가 보인 반응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4.19 13:55

애니멀플래닛instagram_@charlie_the_golden18


어렷을 적부터 세상 그 누구보다 오리 인형을 좋아하고 아끼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견주는 녀석을 위해 조금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요.


그건 다름아니라 녀석이 좋아하는 오리 인형탈을 쓰고 눈앞에 '짜잔'하고 나타난 것입니다. 과연 살아 움직이는 오리 인형을 본 강아지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합니다.


미국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에 사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찰리(Charlie)의 집사 알리샤(Alicia)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영상 하나를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죠.


애니멀플래닛instagram_@charlie_the_golden18


그녀가 공개한 영상에는 남편이자 아빠 스탠(Stan)이 강아지 찰리가 평소 좋아하는 오리 인형 미스터 쿼커스(Mr. Quackers) 탈인형을 쓴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이날 아빠 스탠은 강아지 찰리 생일을 맞아 오리 인형 탈을 쓰고서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앉아 있는 강아지 찰리 앞에 '짜잔'하고 나타났죠.


눈앞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최애' 오리 인형이 그것도 살아서 움직이자 강아지 찰리의 반응은 한마디로 폭발적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charlie_the_golden18


꼬리를 연신 세차게 흔들면서 오리 인형을 격하게 반겨준 것.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토끼라도 되는 것처럼 깡충깡충 뛰어오르는 강아지 찰리는 그렇게 세상 다 가진 표정을 지어 보였는데요.


실제로 강아지 찰리는 어렸을 적부터 오리 인형을 무척이나 좋아해 입에 물고 다닐 정도로 떨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오리 인형이 움직이는 것을 본 녀석은 정말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강아지 찰리를 위해 손수 오리 인형 탈을 입은 아빠 모습에 누리꾼들은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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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