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역 인근 상가 건물에 버러진 채 발견된 새끼 강아지 백희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4.20 10:1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환하게 웃는 얼굴이 너무도 예쁜 생후 3개월 새끼 강아지 백희가 평생 함께 할 가족을 애타게 찾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8일 모란역 인근 상가 건물에서 버러진 채로 발견된 강아지 백희 사연이 소개됐죠.


입소할 당시 피설사를 하던 새끼 강아지 백희는 생존률이 20% 밖에 되지 않는 전염병에서 치료 받아 차츤차츰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도 장난감을 좋아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를 좋아하며 호기심도 많고 애교도 많다는 강아지 백희.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엘씨케이디 측은 "백희 평생 가족을 만날 수 있길 매일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며 "전염병에서 치료 받고 차츰차츰 건강을 회복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죠.


이어 "장난감이 좋고, 개 친구가 좋고, 호기심도 많고, 먹는게 행복한 시기일 때 죽음의 무턱에서 살아남은 아이는 또래 아이보다 조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라며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새끼 강아지 백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