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 음식 포장해 사오려고 집밖 나선 집사의 뒤통수가 이상하게 따가웠던 반전 이유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4.24 09:51

애니멀플래닛twitter_@sirosibainu


음식을 포장해 오려고 집을 나선 집사가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자꾸 뒤통수가 따가웠던 집사는 고개를 돌려 봤더니 뜻밖의 광경을 보고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일본에 사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창밖으로 힐끔힐끔 훔쳐보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불러 모았죠.


사진 속에는 강아지 한마리가 창 앞에서 몸을 돌린 채 힐끔힐끔 창밖을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설명에 따르면 덮밥을 사러 가는 길에 뒤통수가 뜨거워서 뭔가 싶은 마음에 뒤돌아봤다가 뜻밖의 광경을 목격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twitter_@sirosibainu


유난히 뒤통수가 뜨거웠던 것은 다름 아닌 자신을 감시하는 강아지 때문이었죠. 이 누리꾼은 '#정기감시'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달아 놓아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습니다.


혹시 덮밥 사러가는 주인이 잘 가고 있나, 아니면 다른 곳으로 길을 새는지를 감시하려고 쳐다본 것은 아닌지 추측이 되는데요. 정말 너무 웃긴 상황 아닙니까.


집사가 자기만 집에 두고 어디 가는지 너무도 궁금해서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쳐다봤던 것은 또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진실은 당사자만이 알지 않을까요.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 무엇", "아 왜 이렇게 웃긴거야", "웃음 터짐", "너 정말 웃기구나", "왜 그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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