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깎는게 싫었던 고양이는 발만 만졌을 뿐인데도 얼굴 파묻고 시무룩해지는 척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5.10 13:50

애니멀플래닛tiktok_@courtneyhasalotofcats


발톱 깎는 걸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얼마나 싫었는지 그저 손으로 발만 만졌을 뿐인데도 얼굴을 파묻고 싫은 티를 팍팍 내는 것이었는데요.


스코티시폴드와 먼치킨 사이에서 태어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서 발톱 깎기 싫어하는 고양이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죠.


이날 집사는 고양이를 품에 안아서 손으로 앞발을 만졌습니다. 보통의 경우라면 가만히 있을 법도 하지만 이 고양이는 달랐는데요.


마치 나라 잃은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집사의 팔에 얼굴을 파묻은 채로 고장난 듯이 미동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tiktok_@courtneyhasalotofcats


발만 만졌을 뿐인데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이면서 우는 척 연기하는 고양이였습니다. 얼마나 발을 만지는게 싫었으면 저럴까요.


실제로 발톱을 깎으려고 하면 고양이가 피하기 일쑤라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발톱 깎는 일은 기나긴 숙제와 같은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신기하게도 발만 만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시무룩해지고 우는 척 표정을 바꿔버리는 고양이 덕분에 집사는 오늘도 혀를 내두른다고 하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 정말 어떡하면 좋니", "왜 발톱 깎기 싫은거야", "이해불가", "역시 고양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courtneyhasalotofcats


@courtneyhasalotofcats This gaslighting cat, yall. As you know we had a one per day deal. #fitzgeraldgrantthecat #naildrama #gaslighting #catdrama #welcometotheshitshow ♬ original sound - Courtney Lewis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