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krispyk9.execs
병원을 가기 싫어하는 것은 사람이든 동물이든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예방접종 때문에 동물병원에 가야만 했던 알래스카 말라뮤트 강아지가 있는데요.
수의사에게 진찰 받으러 가는 것이 너무도 싫었는지 알래스카 말라뮤트 강아지는 고개를 바닥으로 축 떨군 채로 싫다며 "낑낑" 울기 시작했습니다.
집사 알리 피로(Allie Piro)는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 동물병원에 가기 싫다며 엄마 집사에게 항의 아닌 항의하는 강아지 디젤(Diesel)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병원에 가야 한다는 엄마의 말에 강아지 디젤은 고개를 땅에 떨군 상태에서 "낑낑" 울며 가기 싫다고 거부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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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동물병원 가는 것이 무척이나 싫었나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동물병원에 안 갈 수 없는 노릇이라 결국 녀석은 엄마 손에 이끌려 병원에 갔다고 하는데요.
병원 진찰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엄마 집사는 강아지 디젤에게 보상하는 차원에서 반려동물 가게에 들어가 좋아하는 간식을 고르라고 해줬다고 합니다.
동물병원 가기 싫다며 실랑이 벌이는 강아지 디젤의 모습을 보니 영락없이 병원 가기 싫다고 떼쓰는 아이들의 모습이 생각나는데요.
강아지 디젤은 이밖에도 목욕할 때면 또 목욕하기 싫다고 같은 반응을 보인다고 하네요. 정말 싫은게 많은 못 말리는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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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pyk9.execs Someone doesn’t want to go to the vet #dog #talkingdog #alaskanmalamute ♬ original sound - Krispy K9 Exe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