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무려 56시간' 동안이나 땅속에 갇혀 있다 극적으로 구조될 수 있었던 반전 이유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5.11 08:31

애니멀플래닛tiktok_@poppy..joy


땅속에 갇혀 있느닞 어느덧 56시간. 땅속에 갇혀 있던 강아지가 극적으로 구조되는 일이 벌어져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도대체 어쩌다가 땅속에 갇혀 있었던 것일까요. 한참 동안 구조작업을 벌인 끝에 구조된 강아지는 가장 먼저 집사 품에 안겼다고 합니다.


영국 크레디톤에 사는 집사 파피 버논(Poppy Vernon)에 따르면 플로시(Flossie)라는 이름의 강아지가 땅속에 갇히는 일이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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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아지 플로시는 토끼를 따라가다가 이웃집 텃밭에 있는 토끼굴에 들어가게 됐다고 합니다. 문제는 다시 밖으로 나오지 못한 것.


결국 강아지 플로시는 땅속에 갇히게 됐고 그렇게 구조될 때까지 무려 56시간 동안이나 땅속에 갇히고 말았다고 합니다.


당시 구조된 모습은 영상으로 촬영돼 틱톡 계정에도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톰 리어리(Tom Leary)라는 이름의 남성이 팔을 뻗어 땅에 갇힌 강아지 플로시를 꺼냈죠.



물론 작업은 쉽지 않았습니다. 땅을 파고 또 판 끝에서야 겨우 강아지 플로시를 밖으로 꺼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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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집사 품으로 안긴 강아지 플로시. 이에 집사 파피 버논은 크게 놀랐을 강아지 플로시를 품에 안으며 위로해줬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강아지 플로시는 약간의 탈수 증상만 보였을 뿐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호기심 참지 못하고 토끼를 뒤쫓다가 그대로 토끼굴에 들어가 땅에 파묻히는 아찔한 일을 경험한 강아지 플로시. 다음에는 부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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