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차량에 태운 채로 물건 사러 갔다가 도난 당한 남자…5일 만에 다시 만나게 되자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5.14 09:21

애니멀플래닛facebook_@aaron.morris.3745


물건을 사기 위해 잠시 차량에 세운 남성이 있었습니다. 그는 강아지를 두고 상점 안에 들어갔다가 차량과 강아지를 동시에 도난 당하는 일을 겪게 됐는데요.


차량과 강아지를 도난 당한 그는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줄 알았죠. 차도 차량이지만 무엇보다 강아지를 다시 못 보게 됐다는 생각에 가슴이 너무도 아팠던 것입니다.


도난 사건이 발생한지 5일이 지났을까. 그때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에게 전화가 걸려온 것은 다름아닌 동물보호소. 그렇게 도난 당한 강아지를 가까스로 만날 수 있게 됐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애런 모리스(Aaron Morris)는 미시간에서 살다가 강아지 졸렌(Jolene)과 함께 며칠 전 노스캐롤라이나로 이사를 왔습니다.


애니멀플래닛facebook_@aaron.morris.3745


하루는 상점에서 물건을 사고 있는 동안 밖에 세워뒀던 차량을 도난 당하게 됩니다. 그것도 강아지 줄렌과 함께 사라진 것.


녀석을 키운지 6년만에 처음 겪는 일이라 그는 멘붕에 빠졌죠. 차량을 도난 당한 것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강아지 줄렌을 잃어버렸다는 충격은 그 무엇으로 진정시키 수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강아지 졸렌에 대한 행방은 묘연했고 그는 슬픔에 잠겨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시간을 허송세월로 보내고 있던 그때 보호소에서 전화가 걸려왔죠. 전화를 받은 그는 서둘러 차량을 끌고 보호소로 달려갔습니다.


애니멀플래닛facebook_@aaron.morris.3745


뒤늦게 알고 보니 차량과 함께 도난 당했던 강아지 졸렌이 보호소로 보내지게 된 것이었습니다. 천만다행입니다.


그는 강아지 졸렌을 보며 기뻐 어쩔 줄 몰라했고 졸렌 역시 반가워 연신 그의 얼굴을 핥느라 바빴다고 하는데요.


녀석은 자기를 안아 달라며 집사 애런 모리스 품으로 뛰어들었죠. 강아지 졸렌 모습에 보호소 직원들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차량은 도난 당했지만 강아지 졸렌이 무사해서 다행이라는 그의 진심 어린 고백처럼 부디 더이상 이런 일을 겪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