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rukasthedog
출근 대신 집에서 노트북을 켜고 일하고 있는 아빠 집사가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본 강아지는 옆에 껌딱지처럼 달라붙어서 도와줄거 있는지 물었는데요.
루카스(Rukas)라는 이름을 가진 어느 한 강아지 집사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재택근무 중인 자신과 놀고 싶어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 반응이 담긴 사진을 올렸죠.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파에 앉아서 한참 열심히 노트북을 보며 일하고 있는 집사 옆에 붙어 방해공작(?)을 벌이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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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은 마치 자신이 도와줄 일이 없냐면서 좀처럼 아빠 집사 주변에서 찰싹 붙어서는 떠나려고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빠 집사가 얼마나 좋으면 껌딱지 마냥 찰싹 붙어 있는 것일까. 아빠 집사도 그런 녀석이 마냥 귀찮지는 않은지 손은 일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마음은 녀석과 놀아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 보였는데요.
누리꾼들은 "재택근무하면 흔히 볼 수 있는 일", "우리집 고양이가 좀 보고 배워야 할 듯", "너무 사랑스럽네요", "집사 귀찮겠다", "귀찮아도 괜찮아", "집사 밖에 모르는 바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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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