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dachshund.kiki
평소 장난기가 많은 집사가 있는데요. 집사는 복슬복슬한 털을 자랑하는 두 강아지를 유심있게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
잠시후 집사는 무언가를 주섬 주섬 가져오더니 두 강아지 머리 위에 살포시 내려놓는 것이었죠. 집사가 내려놓은 건 다름아닌 스티커 라벨이었습니다.
장난기 많은 집사 때문에 뜻하지 않게 키위(?)가 되어버린 두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닥스훈트 자매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진짜 키위(?)가 되어버린 닥스훈트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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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닥스훈트 자매 강아지의 머리에 키위 스티커 라벨을 붙여놓은 모습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다른 사진에는 콧등 위에 스티커 라벨을 붙여놓고서는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시무룩하면서도 멀뚱멀뚱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강아지들 모습이 찍혀 있었습니다.
장난기가 많은 집사 덕분에 한두번 겪는 일이 아니라는 듯 체념하는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두 녀석의 모습이 너무 귀엽기만 합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사 때문에 고생이 많네요", "진짜 키위인 줄 알았어요", "오구오구 달래줘야겠네요", "이게 도대체 무엇" 등의 뜨거운 반응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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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