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se Grossman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사회 공포증을 앓고 있어 좀처럼 선뜻 강아지들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혹시나 보호자들이 강아지를 쓰다듬는 것이 싫어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됐을 뿐만 아니라 강아지 쓰다듬어도 되는지 견주의 동의를 구하는 것이 그에게는 너무 힘들었던 것.
어떻게 하면 길에서 만난 강아지들을 쓰다듬어줄 수 있을까 고민하던 그는 오랜 고민 끝에 자신의 팔에 문신을 새기기로 합니다.
미국 오하이오주에 사는 체이스 그로스만(Chase Grossman)은 사회 공포증을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그가 앓는 사회 공포증이란 무엇일까.
Chase Grossman
사회 공포증(Sociophobia)이란 특정 사회적 상황 또는 활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두려워하고 피하려 하거나 피할 수 없으면 즉각적인 불안 반응을 보이는 질환이라고 합ㄴ디ㅏ.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증상이 처음 보는 사람과의 만남이나 일상적인 활동에서 타인과의 대화 등에 대해 심한 공포를 느낀다는 것.
그러다보니 체이스 그로스만은 길에서 마주친 강아지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하고 쓰담해주고 싶지만 보호자와 말을 나누고 동의 구하는게 너무 힘들었죠.
결국 그는 어떻게 해서든 사회 공포증을 극복하고 길에서 만난 강아지들을 쓰다듬어주고 싶은 마음에 팔에데 문신 하나를 새깁니다.
Chase Grossman
그는 팔에 "혹시 제가 당신의 강아지를 쓰다듬어도 괜찮을까요?(Can I pet your dog?)"라고 문신을 새겼죠.
사회 공포증 때문에 말하기 힘든 상황에서 팔을 내밀어 보여주는 것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시하기로 한 것이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문신 새긴 이후 그는 길에서 만난 강아지들을 쓰다듬어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얼마나 좋으면 이렇게까지 했을까.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멋있으십니다", "잘 이겨내실거예요", "강아지 사랑이 아픔을 이겨내게 해주는 듯",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Chase Gross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