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shandorlarenty
'동물의 왕' 사자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아무래도 강한 카리스마일텐데요. 여기 영락없는 덩치 큰 고양이과 사자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주로 야생 동물과 어울려 지내는 샨도르 라렌티(Shandor Larenty)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교 부리는 사자 영상을 올렸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한눈에 봐도 포스 넘치는 수컷 사자가 자신의 얼굴을 비비는 것도 모자라 발라당 드러누워서 턱 쓰담쓰담을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이 수컷 사자의 이름은 조지(George)로 새끼 사자들이 있는 아빠 사자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 고양이라도 되는 것 마냥 애교를 부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instagram_@shandorlarenty
사자 조지는 샨도르 라렌티가 너무 좋은지 얼굴을 비비고 또 비볐는데요. '동물의 왕'이라고 불리는 사자가 이렇게까지 귀여울 수 있는지 너무 신기할 따름입니다.
여기에 한발 나아가 고양이라도 되는 듯 드러누워서 턱 쓰담쓰담을 받고 있는 사자의 모습은 좀처럼 보기 힘든 광경이라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데요.
혹시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정말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보는 내내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이 광경.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사랑스러워요", "보는 내내 심장 아프잖아", "너 정말 매력적인 아이구나", "사자의 반전 매력"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instagram_@shandorlaren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