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nopi_games
고양이는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다 들어가고 싶은 본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골판지 상자 등에 들어가는 것을 고양이들은 무척 좋아합니다.
실제로 여기 자기 몸집이 큰 건 생각도 안하고 작은 볼그릇 안에 들어가려고 바둥바둥하는 '뚱냥이' 고양이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주방에 있는 작은 볼그릇에 들어가서는 몸을 억지로 집어넣으려고 애쓰는 고양이 모습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twitter_@nopi_games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자기 몸집이 크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작은 볼그릇에 들어가서는 자리 잡으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간신히 자리를 잡은 고양이 모습을 보니 마치 수북하게 무언가를 쌓아 놓은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아무래도 녀석은 작은 볼그릇이 마음에 들었나봅니다. 어떻게 해서든 들어가려고 애쓰는 고양이. 정말 들어가고 싶었나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이즈 맞지 않아도 마음에 들면 된다냥"," 이게 바로 고양이지", "다음에는 좀 더 큰 걸 준비해야 할 듯", "이게 고양이 매력"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いけ…いや無理でしょ pic.twitter.com/hSqa8StPJ5
— のぴ@第五人格【IdentityV】 (@nopi_games) June 10, 2021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