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kuroshibapeko
강아지들은 정기적으로 산책을 다녀야 합니다. 그래야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는데요. 만약 산책을 나가지 못하면 집안이 놀이터가 되어 버릴 수 있죠.
여기 넘쳐나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고 집안에서 뛰어다니다가 못해 소파를 발돋움 삼아서 폴짝 뛰어다니는 시바견 강아지의 찰나의 순간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검은털이 매력적인 시바견 강아지 페코(Peko) 집사가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에는 집에서 난리를 피우고 있는 강아지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폭군'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남다른 에너지를 자랑하는 시바견 강아지 페코의 모습이 담겨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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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강아지 페코는 밖에 나가서 놀이터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이것으로도 충분하지 않았나봅니다. 집에서도 에너지가 넘쳐난다는 것.
실제로 이날 강아지 페코는 집안 물건들을 장애물로 삼아 뛰어다녔고 급기야 소파를 발돋움 삼아서 폴짝 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찰나의 순간을 집사는 사진으로 찍었고 사진 속에서 강아지 페코는 소파를 발로 딛고 뛰는 모습이 선명하게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너지가 얼마나 많으면 저러는 거야", "산책으로도 해결이 안되다니", "말도 안돼", "정말 조용할 날이 없겠네요", "정신 없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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