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놔두고 화분에 들어가 자리잡고 앉아 두 눈 '지그시' 감으며 꽃인 척 위장 중인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25 15:59

애니멀플래닛reddit


자기 침대를 놔두고 화분 안에 들어가서 자리잡고 앉아 있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마치 꽃인 것처럼 둔갑술을 부렸다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화분에 들어가서는 꼿꼿한 자세로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있는 고양이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어 모았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 고양이는 편안한지 입까지 벌리면서 세상 깊게 잠든 모습이었는데요. 아마도 화분 안이 편안해 들어간 듯 보이는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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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고양이는 화분에 들어가서 자신이 진짜 꽃이라도 된 것처럼 꼿꼿한 자세로 앉아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스르륵 잠들고 말았죠.


화분에서 눈을 감고 자는 고양이 모습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울 따름인데요. 어쩜 화분에 왜 들어갔는지 이해할 수는 없지만 정말 사랑 그 자체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존재", "귀여우니깐 봐준다", "어쩜 좋아. 미쳤어", "나만 없어 고양이",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