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나갔다 잠시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져 있는 편의점에 들렸더니 강아지가 보인 행동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7.05 09:52

애니멀플래닛instagram_@iamtoby__golden


집사 따라서 산책을 나왔다가 편의점에 들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집사가 편의점에 살 물건이 있어 들어갔던 것인데요.


잠시후 물건을 산 집사는 편의점을 나가려고 했는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생각지도 못한 행동에 난감함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토비(Toby)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산책 나갔다가 잠시 편의점에 들렀더니 강아지가 보인 행동이라며 영상을 공개했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와 함께 산책 중이던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집사 따라서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져 있는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iamtoby__golden


집사는 편의점에서 살 물건을 골라 계산까지 마친 다음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그 순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토비가 밖에 나가는 것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목줄을 잡아 당겨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토비는 "나 도저히 밖에 못 나가겠어"라고 말하는 듯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꿋꿋하게 버텼죠.


그 이유는 바로 에어컨 때문이었습니다. 강아지 토비가 산책 나왔을 때 밖은 무더웠습니다. 반면 편의점 안은 에어컨 덕분에 시원했는데요.


시원한 맛을 본 골든 리트리버 토비의 입장에서 또다시 밖에 나가기 싫었던 것이었죠. 그래서 집사가 아무리 목줄을 잡아 당겨도 어떻게 해서든 나가지 않으려고 버틴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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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집사와 실랑이를 벌이던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토비는 최후의 방법으로 바닥에 철퍼덕 드러눕기 카드를 꺼내 들었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골든 리트리버 토비의 행동에 집사는 그저 난감함을 감출 수 없었다는 후문입니다.


물건 사려고 잠깐 편의점에 들렸을 뿐인데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져 있자 시원하다며 더운 밖에 나가기 싫다고 투정 부리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토비.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라도 저럴 듯", "너무 귀여운 투정이네요", "덩치만 컸을 뿐 너무 귀여워", "이게 강아지 매력이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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