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franklinstein_the_monster
화려한 꽃과 나무의 녹색이 가득찬 정원을 보면 마음의 치유가 되고는 하는데요. 여기 정원에 풀꽃을 심고 싶어서 땅에 구멍을 판 집사가 있습니다.
미국에 사는 프랭클린 불독 집사는 집 뒤뜰에 다양한 식물을 심기로 결심했습니다. 어디에 무엇을 심을지 정한 다음 땅을 파기 시작했죠.
그런데 문제는 구멍을 파놓아도 식물을 심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건 다름 아니라 불독 프랭클린 때문이었는데요.
집사가 땅에 구멍을 파고 있자 그 모습을 지켜보던 불독 강아지 프랭클린이 그 안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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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스로 구멍을 파려고 했죠. 아무리 구멍을 파고 또 파도 식물을 심을 수 없었던 것은 바로 녀석의 방해 공작 때문이었습니다.
심지어 정원 배수 홈용으로 파놓은 구멍에도 들어가서 집사를 머쓱하게 만드는 녀석. 얼마나 구멍이 좋았으면 이렇게까지 하는 것일까요.
아무래도 흙안이 서늘하고 기분이 좋아서 자꾸 들어가려고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보면 볼수록 이해 안되는 녀석의 행동.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언제 식물 심을 수 있을까요", "집사가 고생이 많네요", "강아지 목욕 시킬 생각하니 머리 아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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