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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잠든 늦은 시각, 자꾸 이상한 소리가 집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때마침 잠에서 깬 집사는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궁금했고 소리가 나는 곳으로 걸어갔죠.
잠시후 집사는 자기 물그릇을 놔두고 자신의 컵에 담겨 있는 물을 몰래 훔쳐 먹고 있는 강아지를 보고서는 허탈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일본에 사는 한 집사는 며칠 전 자고 있다가 잠결에 이상한 소리를 듣고서는 잠에서 깼다고 하는데요.
누운 상태에서 소리에 귀 기울여봤지만 좀처럼 이 소리의 정체를 알 수가 없었죠. 그래서 결국 집사는 자리에서 일어나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소리가 난 곳은 다름아니라 집사의 바로 옆이었죠. 혹시나 싶어 집사는 고개를 돌려 스마트폰 빛을 이용, 확인하다 웃음을 참지 못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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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소리 정체는 바로 자신이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였습니다. 그것도 자신의 물컵에 담겨 있는 물을 훔쳐 먹는 소리였던 것.
자다가 목 마를 때 일어나서 편하게 물 마시려고 컵에 물을 담아놓고 침대 옆에 놓아놨던 것을 강아지가 마시고 있었고 그 소리에 잠에서 깬 셈이었죠.
뒤늦게 집안 가득 채운 이상한 정체불명의 소리가 강아지 물 먹는 소리라는 사실을 깨달은 집사는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자기 물그릇에 담긴 물은 마시지도 않고 집사의 컵에 담긴 물을 왜 마시는지 모르겠다며 집사는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입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집도 저러는데", "폭풍 공감하는 1인", "이해할 수 없는 강아지 세계", "역시 강아지들은 다 똑같나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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