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tetsu_shiba
화장실 들어가서 씻고 있던 집사가 있었는데요. 한참 동안 열심히 씻고 있는데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집사는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혹시나 싶은 마음에 고개를 휙 돌린 집사는 그만 웃음이 빵 터지고 말았는데요.
그건 다름 아닌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가 화장실 문틈 사이로 얼굴을 집어 넣고서 씻고 있는 자신을 몰래 훔쳐보고 있었던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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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화장실에 들어가서 씻고 있는데 문틈 사이로 얼굴을 집어넣고 집사를 훔쳐보고 있는 강아지 사진을 올렸는데요.
사진 속에는 문틈 사이로 얼굴을 집어넣은 상태로 집사를 훔쳐보다가 눈이 마주치자 한쪽 눈을 찡긋 감으며 윙크하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강아지는 마치 "어머, 나 들켜버렸네?? 에헷. 미안해. 몰래 훔쳐봐서", "어머나, 나 걸린 거야?? 한번 봐줘. 찡긋" 등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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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귀여움을 무기로 내세워서 집사의 마음을 녹여버린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실 녀석은 초범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과거에도 문틈 사이로 얼굴을 내밀어서 집사를 훔쳐보고는 했다고 하는데요. 따끔한 시선이 느껴지면 언제나 그 범인은 바로 녀석.
오늘도 강아지는 집사를 빼꼼 몰래 훔쳐보면서, 아니 더 정확하게는 집사를 바라보면서 안정감을 찾는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