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자기 목욕시키려 하자 도망치고 싶었던 강아지는 울타리 틈사이로 얼굴 내밀며…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7.18 18:15

애니멀플래닛twitter_@pepe_nana0723


강아지라고 해서 모두가 다 목욕을 좋아하는 것은 아닌가봅니다. 여기 집사가 목욕 시키려고 하자 도망치고 싶어하는 강아지가 있는데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목욕하기 싫다며 도망을 시도하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털이 반쯤 물에 젖은 강아지가 목욕을 하기 싫다는 듯이 울타리 틈사이로 얼굴을 내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 모습은 마치 "이제 나 탈출하고 싶어. 그러니까 나 내버려둬"라고 말하는 듯이 있었습니다. 정말 너무 귀엽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pepe_nana0723


목욕하기 얼마나 싫었으면 이렇게까지 행동한 것일까요. 보면 볼수록 귀여우면서도 이해가 되는 강아지의 행동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목욕을 안 할 수 없는 노릇. 이후 녀석은 울타리 때문에 탈출을 할 수가 없어서 목욕을 마쳐야만 했다고 합니다.



집사는 목욕을 끝낸 뒤 털을 말리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고 전했는데요. 목욕하기 싫다며 최후의 수단으로 탈출을 시도하는 강아지 모습.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 정말 귀엽구나", "목욕하지 못한 것도 귀엽네", "이 조합 너무 사랑스러워", "보는 내내 심쿵"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pepe_nana0723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