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폭염 속 차량 안에 갇혀 있는 강아지를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어딘가 이상합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7.20 16:17

애니멀플래닛twitter_@sbr1mn


무더운 여름철 날씨에는 강아지들에게 특히 매우 취명적입니다. 무엇보다 특히 차량 속에 강아지를 두고 내려서는 안되는데요.


폭염에 차량 내부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하다보니 요즘 같은 날씨에 강아지를 차에 두고 내릴 경우 자칫 잘못해 목숨까지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푹푹 찌는 폭염 속 차량 안에 갇혀 있는 강아지가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에 살고 있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차량 안에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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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은 이렇습니다. 이날 강아지 주인이자 누리꾼은 차를 끌고 나왔다가 잠깐 일을 보기 위해 차에서 내려야만 했죠.


문제는 강아지를 데리고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 그런데 그는 강아지를 차량에 두고 내렸습니다.


그는 폭염 속 차량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기 때문에 강아지가 치명적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거리낌없이 차에 강아지를 혼자 뒀죠.


혼자 차량에 남겨진 강아지는 걱정과 달리 세상 편안하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주인이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일까.


애니멀플래닛twitter_@sbr1mn


알고보니 주인이 차에서 내리기 전 차량에 있는 펫모드를 켜놓고 내렸던 것. 차량에 설치돼 있는 펫모드는 차량 스크린에 실내 온도와 함께 반려동물이 안전하다는 내용이 표시돼 있었습니다.


실제로 에어컨이 꺼지지 않도록 틀어준 것인데요.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차량은 테슬라 'Model 3' 모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물론 장시간 목적이 아니라 짧은 시간 동안 사용하기 위해 탑재된 기능이라고 하는데요. 이 기능 덕분에 강아지는 편안히 주인이 돌아오길 기다릴 수 있었죠.


보통의 경우라면 차량 문을 깨고 강아지를 바깥으로 구조하기 마련이었지만 펫모드 시행으로 사람들은 차량에 있는 강아지를 걱정하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