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의자에 앉아 자기 진료 차례가 오기만 기다리는 강아지의 '늠름한 자세'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8.03 20:31

애니멀플래닛twitter_@kuroshibaume722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데리고 동물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갈 때면 진료 받기 싫다며 거부하는 아이들 때문에 진땀을 흘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모든 아이들이 꼭 그런 것은 아닌가 봅니다. 여기 자기 진료 차례를 기다리는 강아지의 늠름한 모습이 공개된 것.


한 집사는 동물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강아지를 데리고 갔을 때 생긴 일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물병원 대기실에 앉아서 늠름한 자세로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애니멀플래닛twitter_@kuroshibaume722


강아지는 병원 진료가 무섭지 않는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는데요. 정말 너무 늠름한 것 아닙니까.


마치 자신이 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앉아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강아지 모습을 보면 볼수록 신기할 따름입니다.



꿋꿋하게 정면만 바라보며 자신의 진료를 기다리는 강아지. 아무래도 맛있는 간식을 사줘야 하는 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무엇인가요", "정말 가능한 일인가요", "뽀고 또 봐도 놀람", "너 혹시 사람 아니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kuroshibaume722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