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87shiba87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사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아이를 집에 두고 출근을 하거나 외출해야 하는 경험이 있으실텐데요. 그럴 때마다 신경 쓰이기 마련이죠.
매일 일찍 출근해야 하는 집사 입장에서는 하루종일 함께 할 방법이 없는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슬픈 눈빛으로 바라보는 반려동물을 볼 때면 신경 쓰이기 일쑤입니다.
사연 속 강아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집사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것은 아니었는데요. 대신 자신만의 방법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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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두고 외출하는 집사를 보기 위해서 집에 달린 작은 창문에 얼굴을 불쑥 내밀어서 집사를 쳐다보는 것. 창문에 얼굴 내미는 강아지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외출하려고 나섰더니 작은 창문을 통해 바깥을 내다보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죠.
사진 속에는 시바견 강아지가 작은 창문에 얼굴을 불쑥 내밀고는 집사랑 눈이 마주친 모습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평소에서도 녀석은 집사가 외출을 하거나 집에 있어도 가끔 심심할 때면 지나가는 행인들을 관찰하기 위해 작은 창문에 얼굴을 내밀고 있는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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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이를 볼 때마다 벽에 붙은 강아지 머리 장식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었죠. 하지만 녀석은 작은 창문으로 바깥 구경하는 걸 좋아한다고 합니다.
창문 뿐만 아니라 집안의 다른 창문에서도 바깥을 감상한다는 녀석. 청문에 얼굴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울 따름인데요.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광경", "너무 귀여워서 참을 수가 없어요", "집사 언제 오냐라고 물어보는 듯", "정말 못 말리는구나", "귀엽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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