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oklynStray
자기 집이라도 되는 것 마냥 문앞에 앉아 있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잠시후 집주인에게 자기 좀 들어가게 문 열어달라고 화를 냈는데요.
과거 한 유튜브 채널에는 집주인에게 무언가 자꾸 말을 건네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낯선 고양이 한마리가 문앞에 앉아서는 열심히 누군가를 애타게 부르는 듯 울고 있었습니다.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들은 집주인은 문앞으로 가서 확인했습니다. 그랬더니 고양이가 올려다 쳐다보면서 집주인에게 말을 건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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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모습은 마치 "내가 이 집에 좀 들어가 봐야겠는데 혹시 문 좀 열어줄 수 있겠나", "내가 좀 볼일이 있어 그러니 문 좀 열어주시게"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자기를 보고도 집주인이 문을 열어주지 않자 이번에는 계단 손잡이 위로 올라가서 더욱더 열심히 우는 고양이입니다.
집주인이 "무슨 일이야?"라고 묻자 무언가를 열심히 대답해보지만 고양이 말을 이해할 수 없는 집사는 그렇게 한동안 화내는 고양이 모습을 보였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가 외계어로 말하고 있는거 아닌가", "어떤 언어인지 이해하려고 하는 중", "나 삐졌다 표정 같아요", "화난 듯", "고양이 언어는 어려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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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