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fuji_safari1980
동물들은 등이 가려울 때 어떻게 긁을까요. 여기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일본 후지 사파리 파크에서는 트위터를 통해 등이 너무 가려운데 손이 닿지 않자 나무에 기대어 열심히 비비고 긁는 불곰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불곰 한마리가 등이 너무 가려웠는지 큼지막한 크기의 나무 기둥에 기대어 열심히 등을 비비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불곰은 시원한지 열심히 나무에 등을 비비면서 온몸을 열심히 뒤틀고 또 뒤틀며 가려운 부분을 팍팍 긁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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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가려운데 손이 닿지 않는 신체적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나무 기둥에 기대어 등 긁는 것을 선택한 불곰의 모습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상황을 모르고 영상을 본다면 마치 폴댄스를 추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충분한데요. 불곰의 남다른 등 긁는 모습.
불곰은 평소에는 물장난도 좋아하는 장난 꾸러기라고 하는데요. 그렇게 불곰은 오늘 하루도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순간 리듬 타는 줄 알았잖아요", "편안해 보이는 불곰", "성공했는지 만족한 표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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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リスリ~、気持ちいいね
— 富士サファリパーク公式 (@fuji_safari1980) May 25, 2022
クマゾーンにある一部の樹木には、クマの爪研ぎから守るために金網のネットが巻かれています。その感触が、クマにとっては丁度イイみたいで、このように立ち上がって背中をスリスリしています!他にも樹木は多数あるのですが、この木がダントツの一番人気です pic.twitter.com/n7zBXO28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