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댁 놀러 갔는데 제가 누워서 잘 곳은 없었습니다"…고양이한테 잠자리 빼앗긴 딸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8.16 19:40

애니멀플래닛twitter_@tsurukameryu


하루는 부모님댁에 놀러갔다가 잠을 자게 된 딸이 있습니다. 딸은 부모님들과 같이 바닥에 누워서 자려고 하는데 그 어디에도 누워서 잘 곳이 없었죠.


도대체 왜 부모님댁에 갔는데 누워서 잘 곳이 없는 것일까. 그건 다름 아니라 고양이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고양이한테 잠잘 곳을 빼앗긴 딸이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양이한테 잠자리 빼앗긴 현장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tsurukameryu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자라고 부모님이 깔아 놓으신 이불 위에 고양이가 자기 자리라도 되는 것처럼 세상 편안히 옆으로 누워 자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간 자신이 잘 곳을 고양이한테 빼앗겼다는 사실에 딸은 너무 귀여워 사진을 찍었는데요. 그럼에도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 고양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 "고양이 집사라면 누구나 겪는 일", "이게 고양이 매력이죠", "나만 없어 고양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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