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도 없이 독사한테 가까이 다가가서 같이 놀자고 했다가 얼굴 물려서 '퉁퉁' 부어버린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8.20 18:16

애니멀플래닛twitter_@yoshikesochan


독사를 발견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겁도 없이 독사한테 같이 놀자며 다가갔다가 그만 얼굴을 물려 퉁퉁 붓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얼굴이 퉁퉁 부어버린 녀석은 세상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쓰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독사한테 같이 놀자며 다가갔다가 얼굴을 물려 퉁퉁 부어버린 강아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원래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입 주변이 퉁퉁 부어버린 강아지의 멍무룩한 모습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twitter_@yoshikesochan


독사한테 얼굴을 물린 강아지는 퉁퉁 부어도 너무 퉁퉁 부어 있었습니다. 또한 얼굴 입 주변이 직사각형처럼 되어 있었죠. 얼마나 세게 물린 것인지 알 수 없지만 걱정됩니다.


녀석은 마당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독사를 발견했고 순수한 마음으로 친해지고 싶어 다가갔다가 독사에게 제대로 물린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본 주인은 서둘러 병원으로 데려갔고 다행히도 독이 퍼지지 않아 생명에는 크게 지장이 없다고 하는데요. 다행입니다.


퉁퉁 붓는 얼굴이 가라앉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행히 녀석은 그렇게 많이 기가 죽지 않았다고 하네요.


애니멀플래닛twitter_@yoshikesochan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