陳瞳
엄마한테 꾸지람 듣게 되자 입이 삐뚤어진 비숑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어쩜 이렇게 표정이 리얼할 수 있을까요.
비숑 프리제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꾸지람 듣는 강아지가 보인 반응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어 모았습니다.
이날 엉뚱한 곳에 쉬를 싼 비숑 프리제 강아지를 본 집사는 잘못된 것을 바로 잡기 위해 강아지를 꾸짖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비숑 프리제 강아지의 반응은 뜻밖이었죠. 집사가 손가락을 내밀어 보이면서 꾸짖자 비숑 프리제 강아지의 입이 서서히 삐뚤어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陳瞳
마치 반항아라도 되는 것처럼 입을 삐쭉 올리면서 "감히 나한테 뭐라고 하는거야??", "내가 무엇을 그렇게 잘못한 거지??"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며 발뺌까지하는 비숑 프리제 강아지의 모습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보면 볼수록 묘하게 빠져 드는 강아지 표정입니다.
엄마한테 꾸지람 듣는 내내 비숑 프리제 강아지는 과연 무슨 생각을 했을지 궁금합니다. 정말 알다가도 모를 녀석의 마음.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 정말 못 말리는구나", "이 표정 너무 리얼해", "강아지 탈을 쓴 사람 아닌가요", "나 이거 보고 놀랐잖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陳瞳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