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 쏟아졌는지 수족관에서 입 벌리며 하품하다 실수로 모래 먹어 재채기 '에취' 하는 장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8.23 20:30

애니멀플래닛twitter_@tyanbaku


장어를 집에서 반려동물로 키우는 집사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여기 수족관에 장어를 키우고 있는 집사가 공개한 영상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집에서 장어를 키우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를 통해 졸음이 쏟아졌는지 입을 크게 벌리고 하품하는 장어 모습을 게재했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수족관 바닥에 있던 장어는 피곤했는지 입을 벌리고 하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장어가 하품하는 모습을 정말 처음 봅니다.


잠시후 장어는 하품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재채기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아주 심하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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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입을 벌리고 몇 번 하품하는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모래를 삼키게 됐고 이로 인해 재채기를 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장어는 아주 거칠게 재채기를 했습니다. 이 때문에 물속에서 머리를 위아래로 계속 흔들었죠. 재채기가 얼마나 컸는지 바닥에 있던 모래가 사방으로 흩어질 정도였습니다.


다행히도 재채기가 끝났는지 이후 장어는 안정을 되찾은 모습을 보였는데요. 하품하는 것도 모자라 재채기까지 하는 장어라니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요", "장어가 하품하는 모습 신기함", "장어가 재채기도 하다니", "너 정말 대단하다", "나 이거 보고 진심 놀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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