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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아기가 침대에 자고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엄마는 아기가 자는 사이 부엌에 들어가 음식을 하고 있었죠.
한참 동안 음식을 만드느라 아기가 잠에서 깨서 서럽게 우는 줄도 몰랐던 엄마였습니다. 엄마가 부엌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는 사이 강아지가 아기 우는 소리를 듣고 달려왔습니다.
잠시후 강아지는 엄마 대신해서 아기를 달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정말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그저 놀랍고 신기할 따름입니다.
꼬리를 연신 흔들며 제자리에서 원을 그리며 빙빙 돌다가도 아기가 우는지 안 우는지를 살펴보는 강아지.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맞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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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